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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정지영 아나운서 "남편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비주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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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정지영 아나운서

'꽃보다할배' 정지영 아나운서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관심을 모은다.

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1월 22일 SBS '강심장'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하기까지 풀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지영은 선배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계속되는 선배의 권유로 어쩔수 없이 소개팅 자리에 나갔다는 정지영은 "남편을 보자마자 느낌이 정말 괜찮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심지어 남편이 늦게 왔는데도 걸어 들어올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라며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방송을 통해 정지영 아나운서와 남편의 결혼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정지영의 남편은 지성적인 훈남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정지영은 "만난지 열흘이 지나도록 남편에게서 연락이 없더라"면서 "나를 길들이고 있구나 생각했지만 밀면 미는대로 당기면 당기는대로 따라갔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정지영 아나운서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은 가운데 군살 없는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꽃보다할배' 정지영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