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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뒷모습만 봐도 ‘딱 훈남’…“나무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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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는 모델 장윤주가 4살 연하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24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비신랑은 뒤를 돌아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훤칠한 체구와 훈남 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장윤주는 또 "갑작스런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 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윤주는 지난해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난 육식녀다"라면서 "어렸을 때는 오빠들을 만났는데 20대 중반부터는 계속 연하를 만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사업가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장윤주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일을 통해 알게 돼 올해 1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스포츠조선닷컴>

장윤주 5월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