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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훌쩍 자란 산체-벌이 ‘격한 우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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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어촌편' 마스코트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의 훌쩍 자란 모습이 공개된다.

20일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 종영"이라는 글과 함께 '차줌마' 차승원이 마지막 만찬을 준비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승원은 만재도가 아닌 도시에서도 음식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차승원의 마지막 요리가 손호준, 유해진에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어촌편' 마지막회에서는 만재도 생활에서 2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다시 뭉쳐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미방송분도 공개 된다. 또한 그간 잘 자란 아기 강아지 산체, 새끼 고양이 벌이도 등장한다.

특히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산체와 벌이는 훌쩍 자란 모습과 함께 격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후의 만찬은 차승원이 손수 만든 잡탕찌개와 소시지 야채볶음. 차승원은 설에 먹고 남은 전이 들어간 잡탕찌개와 케첩 없이 만든 소시지 야채볶음을 뚝딱 만들어내며 또 한 번 유해진과 손호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삼시세끼-어촌편'은 스페셜 편으로 '마지막 이야기' 편을 끝으로 종영된다.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