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인 펀웨이즈가 만든 스마트폰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조선 4번타자' 이대호를 공식 모델로 기용했다.
'골든글러브2'는 국내 최초 모바일 실시간 대전 야구게임으로, 고도화된 실시간 대전은 물론 편리한 진행과 빠른 승부가 가능한 시즌 모드, 홈런더비와 도전모드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해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골든글러브2'는 3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본격 흥행몰이에 나서고자 일본 소프트뱅크 소속 이대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페이지(events.toast.com/gglove2/hardLaunching.nhn)에서 '골든글러브2' 소식받기를 신청하면 즉시 10만원 상당의 이대호 패키지 아이템을 증정한다. 패키지에는 이대호 선수카드와 클래식 영입권, 투수 및 타자 아이템 세트 등 총 6종의 혜택이 포함된다.
또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일본으로 직접 건너가 이대호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 무료 예매권 100매와 예매 할인권 1000매 등 티켓링크 경품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NG컷 등 이대호의 흥미진진한 광고 촬영 영상과 '골든글러브2' 팬들에게 보내는 인터뷰 영상도 제공한다. '골든글러브2'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