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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외모 꼴찌 굴욕 "진짜 충격받았다" 웃음 지은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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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외모 굴욕을 당했다.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비정상회담 미남 선발대회'의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제1회 비정상회담 미남 선발 대회'를 알리며 1시간 동안 SNS를 통해 투표를 요청했고, 무려 1만 4000여 명의 시청자가 참여했다.

이날 1위는 총 2388표를 받은 독일 다니엘이 차지했다. 2위는 중국 장위안, 3위는 일본 타쿠야가 순위에 올랐다.

이어 상위권 못지않게 기대를 모은 하위권도 발표됐다. 투표 결과 하위권 5명 중 3명이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었고, 그중에서도 전현무가 15명 중 15위를 기록해 꼴찌를 차지했다.

또한 전현무는 눈을 감고 직접 꼴찌를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모 굴욕을 당한 전현무는 "이거 왜 했냐. 진짜 충격받았다"고 울분을 토했고, 유세윤은 "다음 주에 (시술받고) 얼굴 또 빵빵해져서 온다"고 놀려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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