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압구정백야' 백옥담이 노출과 막춤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85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이 홀터넥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육선지는 극의 흐름과 상관없이 몸매자랑에 나섰고, 엄마 오달란(김영란)은 "글래머라 좋아할거다"라며 칭찬을 했다.
또 2일 저녁 방송된 96회에서는 육선지와 장무엄(송원근)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육선지가 화려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이에 조지아와 백야는 통화 중에 "드레스 예쁘던데 어디꺼냐", "실물이 더 예쁘더라", "외국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냐"라며 백옥담의 드레스를 칭찬하는 대사가 쏟아졌다.
이후 장무엄과 육선지가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입고있던 한복을 벗고 걸그룹 EXID '위아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독특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방송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이 긴 시간 전파를 타 의아함을 남긴 가운데, 첫날밤 신 역시 긴 시간 방영돼 임성한 작가의 남다른 조카 사랑이 아니냐는 의혹을 또 낳고 있다.
한편 백옥담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 종영한 고모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를 촬영하면서 특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 백옥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