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올시즌 홈경기 가운데 10경기를 울산에서 개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롯데가 5월 29~31일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 7월21~23일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 8월 4~5일 두산 베어스와의 2연전, 9월 1~2일 kt 위즈와의 2연전 등 총 10경기를 연고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울산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시범경기에서 3월 17일~18일 부산 사직구장으로 편성됐던 삼성 라이온즈와의 2연전도 울산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