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의 서울 팬미팅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임시완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Hello' in 서울이 다음달 21일 오후 6시, 3000석 규모의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임시완은 설 연휴에도 회사에 나와 직접 공연 기획과 연출 회의에 참여하는가 하면, 춤, 노래 등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임시완이 서울에서 처음 개최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팬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싶어 한다. 자신의 뿌리인 제국의아이들 멤버로서의 모습, '변호인', '미생' 등을 통해 무서운 성장을 거두고 있는 배우로서의 모습, 소탈한 20대 평범한 청년 임시완으로서의 모습 등 그의 다양한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무대를 꾸미기 위해 회사와 임시완이 열심히 노력중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시완은 3월 21일 서울 팬미팅을 포함해 3월 7일 일본 도쿄, 3월 15일 중국 상하이, 28일 홍콩을 거쳐 4월 18일 광저우와 5월 2일 대만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