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어묵탕'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4회에서는 나영석PD의 제안으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어묵탕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난이도가 있는 걸해야 한다"며 차승원에게 다음 날 저녁 메뉴로 "생선을 많이 잡는다는 전제 하에 어묵탕을 만들라"라고 말했다.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내는 '요리왕' 차승원이었지만, 어묵탕은 그도 예상하지 못했던 메뉴였기에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유해진은 '어묵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많은 물고기'를 잡아야 한다는 중압감에 얼굴색이 어두워졌다.
심지어 나영석 PD는 다양한 모양의 어묵과 핫바, 케첩까지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며 차승원을 분노케 했다. 차승원은 "우리가 고생하는거 재밌어 죽겠지? 아주?!"라며 흥분하는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이 '어묵탕 & 핫바'의 난관을 잘 헤쳐나갈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 4회는 1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