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과거 연예인과의 경험을 쿨하게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지진희, 구혜선, 광희, 설현, 안재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비밀연애를 한 경험이 있나?"는 MC들의 질문에 "해 본적 있다. 주로 집에서 데이트를 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올인하는 편이라서 공개 연애가 별로 상관이 없다"며 "누가 보든 신경을 안 쓰는데 오히려 남자가 신경을 쓰는 것은 너무..."라며 말끝을 흐렸다.
구혜선의 이 같은 반응에 MC들은 '남자도 연예인이었냐?'고 질문을 했고, 구혜전은 "네. 그랬던 적이 있다. 옛날이야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특히 구혜선은 "약간 몸 사린다고 해야 하나? 그러면 '날 덜 좋아하나' 생각이 들어서 서운하다. 아무도 모르는 관계지 않냐"며 "'일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헤어지게 되는 것 같다"며 과거 자신의 연애사를 털어놔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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