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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인교 감독 "최윤아 코트 적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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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으로 장기간 결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포인트가드 최윤아가 21일 KB스타즈전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은 13일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앞서 "최윤아는 도원체육관에서 코트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윤아는 지난달 11일 삼성전을 끝으로 코트를 밟지 못하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고질적인 무릎 통증이 원인이다. 이날로 7경기째 결장.

정 감독은 "16일 하나외환전을 마치고, 21일 KB스타즈전까지 시간이 있다"며 최윤아의 복귀 시점을 언급했다. KB스타즈와 21일과 25일 백투백 매치가 있는데, 현재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상대인 만큼 최윤아의 복귀 후 적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용인=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