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성시경 신동엽
'마녀사냥' 허지웅이 속옷만 입은 채 카메라 앞에 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마녀사냥 in 홍콩' 특집으로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이 2015년 연중기획에 따라 홍콩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홍콩 숙소에 도착한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이때 다른 MC들은 편하게 움직이는 반면 신동엽은 움직일 때마다 이불로 하체를 가리고 돌아다녔다.
이 모습에 다른 MC들은 놀렸고, 신동엽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조심해야할 것이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오히려 친근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때 허지웅은 속옷만 입은 채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이에 허지웅은 "방송에 못 내보내겠지"라고 했지만, 성시경은 "다 쓴다. 팬티까지 벗어라"고 말했고 실제로 전파를 타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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