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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70% "부바 왓슨, 피닉스 오픈서 언더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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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들은 PGA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마스터스 챔피언 부바 왓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에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PGA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0.69%가 1번 선수인 부바 왓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부바 왓슨은 작년 같은 대회서 마지막 30cm 파퍼트를 놓치며 아쉽게 준우승을 그친 바 있어, 이번 대회 설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대회에 14년만에 참가하는 타이거 우즈가 69.34%로 2순위를 차지하며 골프팬들의 여전한 지지를 받은 가운데, 4번 매트 쿠차과 3번 리키 파울러가 각각 69.31%와 67.59%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5번 조단 스피스(58.02%)를 비롯해, 6번 최경주(54.76%), 2번 빌리 호셀(50.27%)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다른 선수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부바 왓슨(37.59%)이 3~4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예상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1~2언더파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회차는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