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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과 홍진영, 2015년 한돈의 얼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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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탤런트 이서진씨와 가수 겸 탤런트인 홍진영씨를 2015년 한돈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한돈자조금 TV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째 한돈 모델을 맡게 된 이서진씨와 올해 처음 모델을 맡게 된 홍진영씨는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한돈 홍보대사 위촉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등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TV 광고에서는 '밥상 위의 국가대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한돈의 사육 환경부터 유통 과정, 판매까지 깐깐하게 관리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이서진씨는 광고 촬영 시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의 대표 먹거리인 한돈을 알리는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소비자와의 신뢰감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위원회 측은 전했다.

또한 이서진씨는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의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요리솜씨를 광고 촬영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영씨 역시 특유의 애교 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며 한돈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전해졌다. 최근 홍진영씨는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애교 있는 신부로 사랑 받고 있으며, 노래 '산다는 건'으로 가수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이서진씨가 작년에 이어 2년째 한돈 모델로 선정이 된 것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었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는 이서진씨와 홍진영씨가 함께 밥상 위의 국가대표인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는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7일에 촬영한 한돈 TV 광고는 내달 23일에 방영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