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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이재룡-유호정 딸 예빈과 본방사수 인증샷 '친자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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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둘째 딸 예빈 양과 함께 자매같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민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쁜 예빈이랑 테리우스랑 즐거운가 에서 즐겁게 촬영했다..! 다음에 우리 또 만나 예빈아♡ 오늘밤 sbs 11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아는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둘째 딸 예빈 양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재룡 유호정 부부는 28일 밤 방송되는 SBS '즐거운 가'를 통해 둘째딸 예빈이를 처음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선 예빈이는 도착 직후 아빠 품에 안기며 "아빠가 불쌍하다"고 말해 '아빠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둘째 예빈이는 유호정이 친정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졌을 당시 생겨 애틋하게 키운 딸이다.

이날 예빈이는 시종일관 밝은 웃음과 예의바른 행동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유호정은 내조의 여왕답게 직접 담근 매실청을 가져오는 등 주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유호정 이재룡 부부의 행복한 이야기는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즐거운 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룡 유호정 딸 예빈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