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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마이키-김종국, '17년만에 터보 합체' 뱀파이어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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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마이키 김종국

가수 마이키와 김종국이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17년의 세월을 무색하게 했다.

지난 25일 마이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8? 김종국 마이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1998년 터보 활동 당시 김종국과 마이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풋풋하고 앳된 분위기지만 17년의 세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절대 동안을 자랑한다.

앞서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종국이 출연해 마이키와의 전화통화로 사람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현재 미국에서 보험설계사를 하고 있는 마이키는 자신을 대신해 김정남이 대신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전 항상 (김종국 연락을)기다리고 있다. 항상 준비하고 있다. 가방도 싸놨다"며 응수해 재미를 더했다.

실제로 김종국과 마이키는 지난 25일 800회 특집으로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함께 출연해 4년 만에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날 완전체가 된 터보는 히트곡인 '회상'과 '화이트 러브'를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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