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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윤보미, "우는 장면 많을 듯" 소감…다음주 예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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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윤보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태권도 소녀'로 부사관들의 극찬을 받은 가운데, 힘든 훈련으로 앞으로 눈물이 많아질 것을 예고했다.

26일 윤보미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진짜 사나이'촬영이 정말 힘들었다고 했다. 어제 예고편에 공개된 것처럼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많이 울었다고 했다. 앞으로 우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걱정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윤보미는 항상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 훈련을 받을 때 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을 기울였을것이다. 앞으로 공개될 방송에서 어떤 모습이 나올지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여군특집2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와 특별전형 면접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기서 윤보미는 '태권도 소녀'로 면접관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원서 특기사항에 '태권도'를 적은 윤보미에게 면접관들은 관심을 보였다. 면접관이 "몇 년했냐"고 질문하자 윤보미는 "8년 했다"고 답했으며, "기본적인 발차기나 품새는 가능하냐. 보여줄 수 있냐"는 시범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윤보미는 시범에 앞서 "몸을 풀고 해도 되겠냐"며 적극적인 자세로 스트레칭을 시작했고, 이어 놀라운 유연성과 파워로 앞차기와 옆차기로 시선을 모으게 했다. 이에 면접관은 "군에서 꼭 필요한 인재다"라고 극찬을 건넸다.

하지만 이날 윤보미는 프로필에 공개된 45kg 163cm와 달리 실제론 50.6kg 163.2cm로 공개돼 '5kg이나 뻥튀기한 아이돌'이란 자막을 단 굴욕을 당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첫 방송 시청률은 17.2%(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5.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10.8%)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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