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EPL에서는 31일 오후 9시 45분에 벌어지는 헐시티-뉴캐슬(1경기)전을 시작으로, 크리스탈팰리스-에버턴(5경기), 리버풀-웨스트햄(6경기), 맨체스터유나이티드-레스터시티(7경기), 스토크시티-QPR(8경기), 선덜랜드-번리(9경기), 브롬위치-토트넘(10경기)전까지 6경기가 2월 1일 정각 같은 시각에 치러진다. 이어서 오전 2시 30분에 EPL 선두다툼을 하고 있는 첼시-맨체스터시티(11경기)간의 맞대결이 벌어지며, 또 저녁 10시 30분에는 아스널-애스턴빌라(1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되어 축구팬들을 기다린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마인츠05-파더보른(2경기), 샬케04-하노버96(3경기), 함부르크-쾰른(4경기), 레버쿠젠-도르트문트(12경기), 브레멘-헤르타베를린(14경기)전 등 모두 5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되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특히 샬케04-하노버96(3경기)전과 레버쿠젠-도르트문트(12경기)전의 경우 최근 3년간 맞대결 전적이 2승1무2패로 모두 팽팽한 접전을 보인 대결이란 점에서 보다 상세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게임은 31일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