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다섯 멤버가 이번엔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나는 액션 배우다'는 2015년 '무한상사' 액션블록버스터 편을 앞둔 멤버들이 '액션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는 첫 단계로 강도 높은 액션 수업에 돌입하는 모습을 그린다. '무한상사' 액션블록버스터 편은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7일 방송 말미에 멤버들이 낯선 무리로부터 습격을 당한 후 살벌한 몸싸움을 펼치는 티저 영상 형식의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직접 액션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하거나 몸을 사리지 않고 수업에 열중했다는 후문. 거친 액션과 함께 몸 개그까지 더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는 액션 배우다' 편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