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따르따와 재계약 했다.
울산은 20일 따르따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따르따는 지난해 계약이 만료되어 최근까지 브라질에 머물고 있었다. 울산 구단 측은 '따르따가 지난해 7월 입다해 20경기서 3득점-3도움을 올려 기대치를 충족했다고 판단했다'고 재계약 사유를 밝혔다. 따르따는 "울산에 다시 오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지난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는 훈련, 경기 모든 것에 헌신하는 자세로 임해 꼭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