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4월 출산
배우 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4월 출산 예정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근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다시 관심받고 있다.
중국의 한 네티즌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LA의 이병헌과 이민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12월 이 부부가 LA 여행을 즐겼던 때 한 의류 가게를 방문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병헌을 살짝 돌아보는 이민정의 모습에서 임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19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현재 임신 27주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사진 속 이민정은 실제 배가 볼록하게 불러오는 임신 5개월 즈음이다.
소속사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스포츠조선닷컴>
이민정 4월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