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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연인 한예슬 위해 만든 노래는? 핑크빛 가사 '달달한 애정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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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지드래곤 rod

배우 한예슬이 연인 테디가 자신을 위해 만든 곡이 지드래곤의 'rod'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테디가 만든 노래 중에 지드래곤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테디가 '한예슬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 따로 말을 남기진 못 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또 한예슬은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특히 해당 노래의 가사에는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넌 한 마리 나비 꽃밭의 나비효과,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등의 애정표현이 담겨 달달함을 자아낸다.

한편 한예슬은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에서 테디를 언급하며 키스를 날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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