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재경 동생 김재현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의 동생 김재현이 누나의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근형-윤상훈, 홍성흔-홍화리, 김재경-김재현이 출연해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재경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았다며, "데뷔 전에 많이 만나둘 걸 그랬다"고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에 MC 유재석은 "들어보니 아니라던데? 집에 데려왔다던데? 밥도 먹고 갔다던데"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재경은 동생 김재현을 바라보며 허벅지를 찰싹 때렸고, 김재현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동생 김재현의 폭로로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에 사귀던 남자친구를 집에까지 데려와 식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게 된 것.
이어 김재현은 김재경이 멘붕상태에 빠진 순간에도 MC들이 당시 남자친구의 첫인상을 묻자 "첫인상은 좀 그랬다"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김재현은 원하는 매형에 대해서는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 좋을 것 같다. 누나가 야망도 있으니까 집에 있을 때는 설거지도 같이 하고"라고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경 동생 김재현은 지난해 종영한 SBS '모던파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적 있으며 밴드 엔플라잉로서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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