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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와 사랑 키워나가면 언젠가 결혼…이 순간 너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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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공식 커플 테디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한예슬은 16일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와) 계속 사랑을 키워가면 언젠가는 결혼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예슬은 "결혼을 서두르지 않고 싶다"며 "지금은 테디와 키워나가고 있는 이 사랑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우선이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1TYM)으로 데뷔한 후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메인 프로듀서 활동하고 있다. 빅뱅, 투애니원 등의 곡을 작곡했다.

또 세븐의 '열정', 지누션의 '전화번호', YG패밀리의 '멋쟁이 신사', 빅뱅의 '붉은노을' 공동작곡했으며, 태양의 '나만 바라봐', 엄정화의 '디스코(D.I.S.C.O)', 투애니원의 '아이 돈 캐어(I Don't Care)' 등 유명곡을 작곡, 지난해만 저작권 수익으로 9억5000만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5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1월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