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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와 콜라보 소유, 딱 붙는 가죽바지 '늘씬한 각선미' 공항패션

by

소유 기리보이

걸그룹 씨스타 소유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씨스타는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15일 귀국했다.

이날 소유는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공항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소유는 재킷부터 팬츠까지 올블랙으로 매치,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딱 달라붙는 가죽바지로 완벽한 각선미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소유는 15일 정오 래퍼 기리보이, 엠넷 '노머시' 기현과 호흡을 맞춘 신곡 '팔베개'를 공개했다.

러블리한 음색의 소유가 중심을 잡고 기리보이의 깔끔한 랩과 기현의 차분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신곡 '팔베개'는 가요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사·작곡한 로맨틱한 느낌으로 가득한 러브송이다.

사랑에 빠진 남녀가 '팔베개'라는 키워드를 놓고 편안하게 각자의 감상을 그린 노래로 서정적인 곡의 분위기를 이끌며 소유를 중심으로 기리보이, 기현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면서 호흡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기현은 탄탄한 기본기 덕분에 독특함보다는 안정감이 돋보이는 보컬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윌 씨스타 정기고 매드클라운 등이 소속된 스타쉽의 신인 힙합 보이그룹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 머시'는 2~6년의 세월 동안 연습생으로 소속사에 몸담은 12명이 매회 미션마다 순위를 부여받고 데뷔 여부를 결정짓는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 기현은 "스타쉽의 보컬리스트 계보를 이을 것"이란 평을 얻었던 멤버로 정식 데뷔 전 첫 음원 녹음에서도 익숙한 듯 편안한 음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소유 기리보이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