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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컵]그라운드 난입 中관중 벌금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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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대가가 꽤 컸다.

AFP통신은 16일(한국시각) '중국이 우즈벡을 2대1로 꺾자 그라운드에 난입해 선수들을 껴안은 중국 팬이 4만호주달러(약 353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전했다. 호주 유학생으로 알려진 이 팬은 지난 14일 브리즈번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2015년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중국이 2대1로 이겨 조 1위가 확정되자 그라운드로 난입해 순시앙 등 자국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다 경기장 보안요원들에게 끌려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