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 인근 도곡시장서 화재…상가 5개점포 모두 태워 '현재 상황은?'

한티역 인근 도곡시장서 화재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곡시장 내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오후 3시 30분쯤 도곡시장 입구 1층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주변 상가로 번졌다.

불은 빠르게 번졌고, 5개 점포를 모두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장 안에 연기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4분쯤 일단 큰 불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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