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2일 개막하는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좋은물에 대한 관심이 세간에 집중되고 있다.
(주)운암인터내셔널에서는 '깨끗하고 좋은 물'을 원재료로 하는 '물마루'를 출범했고 우선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분석 인증)을 획득한 후 '물마루'가 제품출하를 시작했다.
'물마루'는 공인기관들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풍부하고 균형 있는 미네럴, 작은 물 분자, 약알칼리수, 다량의 용존산소 등의 과학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원수를 원재료로 한 '물마루' 를 탄생시켰다.
WHO(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좋은 물의 기준은 첫째 농약/ 중금속/ 박테리아 등 각종 유해성분이 없을 것, 둘째 칼슘/마그네슘/나트륨 등 미네럴 성분을 적당히 함유하고 있을 것, 셋째 pH 7.2~7.5의 약알칼리성일 것이다. 경상대 백우현 명예교수, 대진대 한만소 학장, 광주여대 민제호 교수 등이 '물마루'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네럴, 용존산소, 클러스트 등의 함유량이 WHO가 정의한 좋은 물의 조건을 뛰어 넘는다고 한다.
강민진 대표이사는 "물마루는 약 3년 동안 취수정 약수터를 무료로 개방하며 수많은 체험사례들이 있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말할 수 없다고 체험사례를 단호히 거절하며 물장사 말을 듣지 말고 일단 체험한 후에 직접 평가를 해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심감을 표했다.
현재 기존 고객들의 구전을 통해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으며 '물마루' 가격은 500ml 1,000원, 2ℓ에 2,000원 등으로 기존 소비자에게 부담되지 않는 적정가 책정이 가장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향후 더 성분 등이 좋은 고급 브랜드로 600ml, 1,200ml를 생산할 계획이다.
유통을 원하는 업체들이 많지만 서두르기보다 신중하고 탄탄하게 꾸려가기 위해 명품화된 '물마루'를 출시해 차별화로 지명도를 높이고 국내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강대표는 "이익이 창출되면 직원 복지가 우선이 되고, 2차적으로 복지사업 등 사회 자선사업을 진행,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갈 것 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물마루'는 좋은 물, 건강한 물을 마셔야 사람도 건강해진다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