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승환 '밀랍인형설' 팬서비스 최고-한결같은 포즈 '폭소'
14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오승환이 출연하자 그의 남다른 팬서비스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평소에 표정 변화 없고 과묵한 이미지의 오승환은 의외로 사진을 잘 찍어주는 팬서비스의 소유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승환이 팬들과 찍은 사진 수장이 게재됐다. 하지만 옆에 팬들은 계속 바뀌어도 오승환은 한결같은 표정에 팔벌린 각도까지 똑같은 포즈를 고수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우스개 말로 '밀랍인형설'까지 돌고 있는 것.
심지어 오승환이 팬들과 찍은 수많은 사진을 빠른 속도로 돌려보면 오승환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지만 옆에 팬들만 계속해서 바뀌는 독특한 이미지가 만들어져 폭소를 유발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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