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얼짱가드' 신지현, 청순 웨딩드레스 자태 "수지 스타일로 해주세요"

by

신지현

'얼짱 가드' 신지현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N스포츠 '바스켓W'에는 예쁜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여자 농구계 떠오르는 샛별 신지현이 '버킷리스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현의 사주를 본 역술가는 "태양을 닮은 분들은 굉장히 미인이다. (신지현은)운동선수가 아니었다면 연예계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변신에 나선 신지현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평소 화장을 잘하고 다니지 않아서 이렇게 메이크업해본 적이 없다"며 "아직 어리니까 귀엽고 사랑스럽고 예쁘게 수지 스타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1월의 신부로 변신한 신지현은 "기분 정말 설레고 좋다"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성숙미 물씬 풍기는 어깨 드러낸 드레스부터 미니 드레스,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드레스까지 모두 소화한 신지현은 웨딩화보 촬영에서도 모델 뺨치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감탄을 유발했다.

신지현은 "처음에는 나오기 좀 그랬는데 막상 출연하니까 정말 좋고 추억이 되는 것 같다. 경기하는 모습 말고 드레스 입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예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경기할 때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열심히 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신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