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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경찰, 바비킴 관련 승무원들 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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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기내 난동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경찰대가 당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피해 승무원들을 조사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13일 해당 대한항공 사무장과 승무원 3명을 조사해 피해자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귀국했지만 장거리 비행으로 조사가 한 차례 미뤄진 바 있다.

승무원들이 경찰에 어떤 내용을 진술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바비킴이 입국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에정이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에서 좌석 문제로 감정이 상한 가운데 과음을 해 소란을 일으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