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만에 컨셉 오프(Concept-Off)에 성공,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JJCC가 신곡 '불질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JJCC는 1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신곡 '불질러'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악동들의 화끈한 댄스 배틀로 여심 공략에 나선다.
티저 영상에는 JJCC가 자동차 정비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상남자의 매력을 뽐낸 후, 고급 스포츠카 수리를 마친 멤버 심바가 시동을 걸자 정비소는 순식간에 춤판으로 바뀌며 후끈 달아오른다. 또 멤버들은 댄스 배틀에서 백덤블링 등 화려한 아크로바틱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특히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컬러풀한 의상에 과감한 헤어스타일은 JJCC 특유의 장난스러운 악동 이미지와 완벽 매칭된다.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확실히 컨셉 오프를 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곡 '불질러'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인생 무대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불을 질러 신나게 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다 같이 나와 함께 마음에 불을 지르자는 컨셉 아래 꿈을 지닌 청춘들이 자신의 무대에서 춤추며 열정적인 시간을 보내는 화끈한 장면들을 담아냈다.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는 최근 주목받는 감독 이사강이 참여했다. 세련된 연출과 JJCC와 댄스 배틀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특히, JJCC와 함께 하는 댄스 배틀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춤꾼 50명과 세계적인 태권도 퍼포먼스 팀 'K타이거즈'가 출연해 팝핑, 힙합, 락킹, 비보잉 등 화려한 춤의 세계가 펼쳐진다.
한편, JJCC는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불질러'를 공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