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이 2015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떠났다. 지난해 10월 14일 귀국해 약 3개월 동안 방송 출연, 자선 행사 등을 소화한 류현진은 미국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류현진은 일찌감치 "시즌 준비를 위해서는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1월 말까지 보라스 코퍼레이션 훈련장에서 체력 훈련을 하며 이어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다저스 투-포수진은 2월 20일 소집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