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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만에 해체…2기멤버 조민아, 호텔업 종사 연하男과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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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원년 멤버 이지현·조민아 근황은?

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한 가운데, 원년 멤버 이지현과 조민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1년 4인조로 데뷔한 쥬얼리는 많은 멤버 교체를 거쳤다.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유미 4명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다음해 정유진과 전유미가 탈퇴하고 서인영, 조민아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2006년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했고 2008년 김은정, 하주연이 투입됐다. 2011년에는 박정아와 서인영이 팀을 떠나면서 김예원, 박세미가 합류해 현재 멤버를 구성했다.

쥬얼리 원년멤버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에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고, 그해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 3일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 현재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현은 7일 한 매체를 통해 "사실상 해체한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마지막 화보 촬영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쥬얼리 활동은 예쁜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쥬얼리 2기 멤버 조민아는 쥬얼리 탈퇴 후 배우로 전업, 드라마 KBS2 '전우치'와 '두근두근 달콤', JTBC '친애하는 당신에게', 영화 '바리새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서울 오류동에서 베이커리샵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민아는 지난해 1월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매체는 "조민아가 호텔업에 종사하는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조민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쏟아지는 관심은 너무 감사한데 저 '남친' 없습니다. 지금은 화려한 솔로가 더 좋아요. 올 한 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란 글로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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