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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측 "이성 친구 많아" 열애설 해명...과거 "이상형 김연아. 난 승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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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열애설 부인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준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준은 지난해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를 꼽았다.

당시 이준은 "예전에 김연아 선수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었다. 그런데 좋아하고 존경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연아 선수를 향한 영상 메시지에서는 "좋아한다. 언제나 응원하겠다. 저 승냥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준은 과거 KBS 라디오 쿨 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좋아하는 이성상에 대해 "몸매 좋은 여자"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이준이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2년째 교제중이다. 여자친구가 평범한 여성이라 조용히 만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준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준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해서 동성 친구들보다 이성 친구들이 많다"며 "말 그대로 다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본인도 연애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가 아니라 먼저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