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예체능', 족구편 관전포인트? "강호동-안정환 기싸움"

by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번째 종목은 족구로 결정됐다.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구기 종목으로, 남녀노소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 중 하나다. 그러나 경기 진행 등 세부 사항은 보편화되지 않은 실정이라 이번 '족구편'의 역할이 중요하다.

'예체능' 족구팀에는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등 기존멤버에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오취리 바로(B1A4)가 합류한다. '예체능'을 통해 처음으로 KBS 예능에 고정출연하게 된 안정환은 명실상부한 축구스타인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자타공인 '군대 족구왕'인 홍경민의 활약상, 축구 강국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와 숨은 운동 마니아 이규한의 족구 실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7일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첫 만남을 가졌다. 첫 녹화에서는 운동선수 출신 강호동과 안정환의 팽팽한 기싸움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전국 각지 고수 족구팀과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담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발혔다.

'예체능-족구편'은 이달 중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