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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김동식 대리' 김대명 "얇은 목소리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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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김대명

배우 김대명이 콤플렉스로 목소리를 꼽았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깜짝 초대석에 김대명이 출연해 드라마 '미생'에 관련한 이야기를 들을 털어놨다.

이날 김대명은 "가느다란 목소리가 싫었던 적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처럼 묵직하고 멋있는 목소리 가지고 싶었는데 연습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깔끔하게 포기하고 연기로 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대명은 "'미생' 감독님이 내 목소리에 대해 고민 하시고' 장점이 될 거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더라. 외모와 달리 언밸런스 한 목소리가 재미있을 거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명은 지난해 12월 20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에서 영업3팀 김동식 대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조선닷컴>

'미생' 김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