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지소연
장진 사단에 합류한 '검은콩' 이본과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공항 인증샷이 화제다.
축구선수 지소연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토가' MC 이본 언니 만났어요! 너무 너무 예뻐요 정말 예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본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서 있는 지소연, 김혜리, 서현숙 선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 중 이본은 지소연의 어깨에 손을 두르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화장기 없는 민낯의 이본은 털 목도리와 모자로 무장 했음에도 여신 외모를 뽐내고 있어 이목이 쏠렸다.
한편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 열풍으로 화제를 모은 이본이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본은 지난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와 서구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MC로도 활약했다.
이후 개인적인 상황으로 긴 공백기를 갖았던 이본은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을 뽑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