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는 천안 지역 고객 서비스 향상 및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천안시 서북구 백석로에 크라이슬러와 지프 모델 판매를 담당할 'FCA 천안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FCA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바뀐 사명으로,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간의 인수합병에 따른 것이다.
총면적 297㎡(약 90평) 규모인 FCA 천안 전시장은 총 7대의 크라이슬러 및 지프 모델들을 전시할 수 있다. 특히, 1층의 차량 전시 공간은 6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탁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품격과 지프 브랜드의 강인한 세련미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 되어 있다.
또한, 서비스센터가 전시장과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이동 가능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하고 있어 빠르고 편안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하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FCA 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이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질적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며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CA 코리아는 천안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21개의 공식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