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가 두번째 미니앨범의 인트로 버전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자정 타히티는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http://youtu.be/6dFpJlIZMxk)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싱글 '오빤내꺼'로 큰 인기를 얻은 타히티는 7개월만에 오는 13일 두번째 미니앨범 '폴 인투 템테이션(Fall Into Temptat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백을 앞둔 타히티의 이번 타이틀곡 '폰 넘버 (Phone number)'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인트로 티저는 치어리딩을 연상케 하는 음악으로 타히티 5명 멤버들의 실루엣이 등장해 신비감을 자아내며 매력을 발산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27초 분량의 영상 속 멤버들은 볼륨있는 몸매와 컬러풀한 컬러의 의상을 착장해 개개인 마다 특색있는 콘셉트를 잡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타히티는 지난 4일 컴백 예고 영상에서 공개된 섹시하면서도 파워풀 넘치는 '쓰담쓰담' 댄스로 화제가 된 바있다. 특히 각선미가 부각되는 타이트한 가죽바지를 입고 힙을 움직이는 동작과 다리, 허벅지를 쓰다듬는 동작으로 화끈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싱글 '오빤내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폰 넘버'는 오는 13일 공개 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