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아파트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저금리 기조에 영향을 받아 지난 한 해 이슈가 되었던 금융권별, 은행별 금리비교는 2015년 올 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올해도 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내수 부진이 여전한 만큼 사상 최저 수준(연 2.0%)인 기준금리를 당분간 올리지 않겠다는 의미다. 가계부채 급증,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 등 올해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도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경기 부양과 구조개혁을 병행하려는 정부에 한은도 보조를 맞춘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통화신용정책 운용방향'을 의결했다. 한은은 "국내 경제의 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물가도 상당 기간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금통위가 내놓은 통화정책 방향에서 '완화 기조'란 직접적 표현이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내년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는 올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한은은 지난 8월과 10월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씩 내렸다. 한은 관계자는 "한은은 이미 완화적으로 금리를 운영해왔다"며 "2015년에도 같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14년 지난 한해 동안도 8월 부동산 정책, 9월 기준금리 인하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정책이 발표되었고, 이에 발맞춰 각 금융권에서는 정부시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저금리 신용대출상품,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거래량, 담보대출 신청자 수는 급격히 늘어났다.
가계부채 자체는 큰폭으로 증가했으나 대출자의 입장에서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통해 가계의 부담이 크게 덜어진 케이스다.
정부의 2015년 정책 또한 금년의 연장선상에 있다.
결론적으로, 부채에 허덕이는 서민들은 신용등급에 무리없이 직장인,주부 신용대출을 받기위해, 주택·아파트·빌라 등 부동산 관련 담보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해 은행별 금리비교를 필히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씨티은행 등 주요 은행마다 변동금리, 고정금리 기준에 따라 최저금리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1금융 외 LIG손해보험, 삼성화재 등의 여러 금융권도 동일하다. 매우 다양한 조건의 저금리 상품들이 주기적으로 출시되는 바, 개인의 상환계획에 맞게 최적의 상품을 찾아보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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