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멤버 전원의 얼굴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멤버 신비가 제시카 닮은꼴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5일 여자친구의 얼굴이 공개된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여자친구의 신비와 제시카 닮은꼴이라는 글과 함께 비교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속 신비는 오똑한 콧날, 날렵한 턱 선, 커다란 눈의 인형 같은 외모뿐만 아니라 얼음공주를 연상시키는 시크한 이미지까지 제시카의 데뷔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인 줄 알았다", "싱크로율 100% 소름 돋는다", "친동생 크리스탈보다 더 닮았다", "무대 위 모습은 어떨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앞서 여자친구는 오는 15일 데뷔를 예고, 평균연령 18.1세의 여섯 멤버(소원, 예린, 은하, 신비, 유주, 엄지)의 싱그럽고 풋풋한 완전체 사진을 첫 공개하며 2015년 신상 걸그룹 1호 탄생을 알렸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는 유명 작곡가 이기용배와 손을 잡고 10대 소녀들의 풋풋하고 건강한 느낌의 댄스곡으로 오는 15일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