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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극 '불굴의 차여사' 첫방송 9.8%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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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저녁 일일극 '불굴의 차여사'가 시청률 9.8%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7시12분에 방송된 '불굴의 차여사' 1회는 전국 9.8%, 수도권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의 SBS 일일극 '달려라 장미'는 10.5%, 가수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 KBS 1TV '그대가 꽃'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세 번이나 장가 간 괴팍 시아버지, 시댁 식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김보연 오광록 김용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후속으로 5일 첫 방송된 SBS 새 아침 일일극 '황홀한 이웃'은 전국 10.9%의 시청률(수도권 10.1%)로 출발했다. '청담동 스캔들'의 최종회 시청률(21%)에는 크게 못 미치나 첫 방 시청률(9.1%)보다는 높은 수치다. 이전 시간에 방송되는 MBC 아침극 '폭풍의 여자'는 12%, 이후 시간에 방송되는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는 10.3%였다. 윤손하 윤희석 박탐희 서도영 주연의 '황홀한 이웃'은 남편 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남편의 배신 속에 키다리 아저씨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사각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