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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김무성 아들로 이슈? 개인적인 일보다 연기로 인정 받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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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들 고윤

배우 고윤(25·본명 김종민)측이 아버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아들로 이슈화 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고윤 측 관계자는 5일 한 매체를 통해 "고윤이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오늘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아버지와 관련한 것으로만 이슈가 되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영화 홍보활동은 개봉 이후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적인 부분보다는 연기로 인정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고윤은 영화 연출부로 시작해 2011년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MBC 드라마 '호텔킹', '미스터백', 영화 '아이리스II : 더 무비', '국제시장' 등에 출연하며 자신의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오늘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31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당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아들 고윤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했다.

김무성 대표는 영화 관람 후 "우리 역사에 질곡의 역사, 굴곡의 역사가 많은데 고비 고비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이렇게 (영화처럼) 고생을 많이 하고 비극이 많았다"며 "그 과정의 아픔을 같이 나누다보니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아들 고윤에 대해 "(아들 연기 실력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짧게 언급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무성 아들 고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