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위치한 아야나 림바리조트가 5일 오션 풀 빌라 29곳을 리노베이션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야나림바의 오션 풀 빌라는 11월에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섬 빌라로 선정된 곳으로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적 특성상 석양을 즐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클라이브 에드워드 총지배인은 "바다 전망, 대형 플런지 풀,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정원을 바탕으로 발리 문화를 한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야나 림바는 발리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리조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