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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지태, 알고보니 아들 바보..."김효진 닮아 눈이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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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

배우 유지태가 "아들 키가 1등"이라며 아들 자랑을 늘어놓으며 아들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누이 특집'으로 유지태, 차예련, 김수용, 김숙, 이기광, 허가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지태는 지난해 7월 태어난 아들에 대해 묻자 "6개월 됐다. 이름은 윤수인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출연진들은 "엄마 아빠가 김효진 유지태다. 엄마 아빠를 닮아 아기가 너무 예쁠 것 같다. 팔다리가 되기 길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유지태는 "병원에서 키가 1등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또 '누굴 닮았느냐'는 물음에 유지태는 "잘 섞였다. 눈은 날 닮아 작은데 옆으로 길게 찢어진 건 김효진을 닮았다"며 아빠 미소를 지어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유지태 김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