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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뜨거운 입맞춤…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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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뜨거운 키스를 나눈 가운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회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2.1%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기하명(이종석 분)은 최인하(박신혜 분)의 목에 아직 자신이 준 단추 목걸이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최인하의 마음을 알게 됐다.

이에 기하명은 최인하의 얼굴을 감싸고 키스를 했다. 이후 기하명은 "미안해하지마. 넌 나한테 송차옥 기자 딸도 아니고 조카도 아니고 넌 나한테 그냥 너야"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갑작스런 고백에 놀란 최인하가 "달포, 아니 하명아"라고 하자, 기하명은 "달포라고 불러도 돼. 기를 쓰고 노력했는데도 별 짓을 다해봤는데도 아주 오래도록 그대로야. 아버지, 내 형, 너의 어머니 생각하면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포기가 안 돼"라고 말했다.

이에 최인하 역시 까치발을 하고 기하명에게 키스를 한 뒤 "나도 너랑 같아"라는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은 7.8%, 그리고 특선영화 '스파이'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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