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가 레이싱 게임 '미니모터 WRT (월드 레이싱 투어)'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20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했다.
'미니모터 WRT'는 지난해 전세계 1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미니모터레이싱'의 후속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해 글로벌적으로 재탄생 했다. 전작 '미니모터레이싱'의 핸들링 조작방식과 빠른 속도감은 유지하면서 50여개의 트랙과 70여종의 차량으로 세분화해 유저가 현실세계가 반영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맛볼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기아자동차, 닛산 초로큐와의 프로모션 제휴로 실제차량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기아자동차의 경우 K7, K5, 쏘울, 모닝, 스포티지, 프라이드 등 다양한 실제 차량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또 글로벌 단일 서버를 통해 해외 유저들과 함께 리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같은 등급의 차량 간의 경쟁인 '챌린지 컵'과 유저 20여명까지 길드를 구성해 협동하며 공방전 레이싱을 펼칠 수 있는 '클랜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셀바스는 구글과 애플 글로벌 동시 출시에 맞추어 게임 내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샵에서 기아차량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또봇 증정, 매일 게임 접속 시 5개 트로피 증정, 리그 플레이 참가시 1000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프라웨어, 디오텍의 모바일게임 계열사 셀바스는 이번 '미니모터 WRT' 출시 이후 FPS,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 게임을 출시 준비 중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