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회장 이재현)이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 이웃돕기 성금으로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CJ그룹에 따르면 지난 26일 강석희 그룹 경영지원총괄부사장은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CJ그룹은 성금 기탁을 기점으로 정부 및 민간단체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10여년간 소외층 아동 교육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