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해피투게더3' 소유진이 자신의 집을 살짝 공개했다.
소유진은 12월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기 위해 집에서 직접 선물을 만드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소유진은 집 거실 바닥에 앉아 빨간병과 녹색병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빨간병은 루돌프로, 녹색병은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열심히 꾸몄지만 MC들과 이 날 자리한 게스트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선물이 아닌 소유진 뒤로 보이는 집안 풍경이었다.
규현은 "저게 말로만 듣던 그 집이냐"며 흥미를 보였고 유재석 박명수 역시 "그림자가 지는 것 보니까 못해도 200m는 될 것 같다 탄광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크리스마스 파티 사진이 공개됐고, 이들 부부가 식탁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사진을 보던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식탁이 길다"며 이들의 재력에 관심을 보였고, 소유진은 "8인용 식탁이다. 오빠 친구들과 파티한 것"이라고 답했다.
유명한 음식 사업가인 백종원을 알기에 이들은 끝없이 재력에만 깊은 관심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